신림동 공원(생태공원) 묻지마 성폭행 발생
2023년 8월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 공원 (생태공원 등산로) 대낮에 묻지마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가해자 30대 A씨는 양손에 너클을 착용해 피해자를 수차례 공격하고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피해자가 살려달라는 소리를 질러 주위에 있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하여 가해자 30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하였다고 합니다.
가해자 성폭행범 최모씨(30)는 경찰조사 과정에서 “너클을 양손에 착용하고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자백했는데요. 너클은 손가락에 끼우는 형태의 금속 재질 둔기입니다.
일면식도 없는 관계, CCTV 없는 곳 노리고 범행 저질러
또한 성폭행범은 “강간하고 싶어서 범행했다”라고 진술을 하며 “공원에 CCTV 없는 곳 노리고 범행“을 했다며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전 9씨 44분 금천구 독산동 집에서 나온 후 오전 11시 1분 쯤 신림동 공원 둘레길 입구에 도착했으며 20분 거리의 범행장소에서 금속 너클을 착용한 주먹으로 피해자를 폭행행한 후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에 의하면 “등산 온 여성 뒤에서 머리 가격 뒤 범행” 하였다고 얘기가 나왔는데요, 뒤에서 갑자기 둔기로 머리를 가격한다면 방어 할 수 없이 당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피해자는 등산 곧바로 병원에 이송했으나 머리를 가격받아 이마가 함몰 하는 등 현재 의식불명으로 위독한 상태라고 합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묻지마 성폭행일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또한 검사결과 음주와 마약은 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혀졌습니다.
가해자 최모씨는 1993년 생으로 과거 군근무 이탈 혐의로 기소유예를 받은 것 외에는 다른 범죄 전과는 없다고 하며 의료기룍과 인터넷 검색 등의 기록을 조사하여 정신질환 여부 등을 조사한다고 합니다.
대낮에 이런일이 발생했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는데요, 특히나 최근 신림역 칼부림 사건 등으로 묻지마 범죄의 공포가 커지고 있는데 이러한 중범죄가 또 발생하다니 치안이 너무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묻지마 범죄가 반복되는 가운데 순찰을 강화하여도 모든 범죄를 막을 순 없을 텐데요,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피해자 분의 쾌차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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